기모노를 입고 포장마차에 앉아서 일본 우동을 먹고 있는 일본인 10대 아름다운 소녀들

눈물의 국수, 밀면

〈밀면, 피난민의 창조적 기억> 눈물 속에서 피어난 부산의 자존심 부산의 여름, 땀에 젖은 피난민들은 고향을 그리워하며 국수를 찾았다. 평양냉면을 떠올리던 북녘 사람들에게는 그 맛이 곧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