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개의 철학 개념 정리

captureSource

Contents

​📌 75개의 철학 개념을 한 번에 정리하는 이 영상의 목적은 무엇인가?

captureSource

철학 용어를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여 철학 독서가 과거의 힘겨운 독서와 달라지기를 희망하며, 잘못된 번역으로 인한 오해를 바로잡아 철학 지식의 명료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captureSource

💡 이 영상에서 다루는 철학 개념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는가?

  • 대단히 심오하고 전문적인 단어가 아닌, 독서 시 흔히 만나는 단어들이다.
  • 기존 번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더 쉽고 명확한 한국어 번역을 제시한다.

이 콘텐츠는 철학 용어의 정확한 이해와 명쾌한 번역을 통해 철학 독서의 장벽을 허무는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저자는 칸트 철학을 중심으로 ‘표상’, ‘순수 직관’, ‘범주’, ‘스키마’ 등 난해한 개념들을 일상적인 우리말로 재해석하며, 기존의 모호한 일본식 한자 번역어 대신 선명하고 적용 가능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독자들은 복잡한 철학 텍스트를 만났을 때 단어의 본질적 의미를 명확히 파악하여 지식의 혼란 없이 사고력을 확장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철학 용어 정리의 목적 및 기본 원칙

  1. 영상 소개 및 목표: 코디정 채널에서 35개의 철학 용어를 준비하여 쉽고, 빠르고, 명확하게 풀어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 이 영상이 계기가 되어 독자들의 철학 독서가 과거와는 달라지기를 희망한다. 
    2. 일부 용어는 이전에 자세히 설명한 적이 있으므로 복습의 기회가 될 수 있다. 
  1. 다룰 용어의 성격: 오늘 살펴볼 35개 철학 개념은 대단히 심오하거나 전문적인 단어가 아니며, 독서 시 흔히 만나는 단어들이다. 
  1. 철학 공부의 방향성:
    1. 천재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이 천재가 아닌 사람이 어렵고 복잡하게 해설하는 것보다 훨씬 유용하므로, 해설보다는 철학 고전을 직접 읽는 것이 필요하다. 
    2.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철학 교사가 아니라 평범한 단어 이해이다. 

대상, 경험, 표상 관련 개념

대상(Object) 및 경험(Experience) 관련 개념

  1. 대상 (Object): 철학에서 앎의 목표가 되는 사물이나 기억을 의미한다. 
    1. 주체인 ‘나’를 기준으로 바깥에 있는 사물은 외부 대상이다. 
    2. 주체인 ‘나’ 안에 있는 기억은 내적 대상이라고 표현한다. (내부 대상 대신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사용됨) 
    3. 칸트에게 앎의 대상은 대상 그 자체가 아니라, 내 머릿속에 나타난 대상의 모습, 즉 현상이다. 
  1. 대상 일반 (Object in general): 특정 대상에 대한 것이 아니라 모든 대상에 적용된다는 맥락으로 철학책에 자주 사용되는 영어 표현이다. 
  1. 경험 (Experience):
    1. 일상생활의 체험과는 의미가 다르며,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가리킨다. 
    2. 감각을 통해 어떤 대상에 관한 데이터가 머리 안으로 들어와 우리 의식에 전달되기까지의 머릿속 활동을 의미한다. 
    3. 칸트는 우리 머리가 대상과 관계 맺는 것을 경험이라고 정의했다. 
      1. 외부 대상에 관해서는 외부 경험이다. 
      2. 내적 대상(기억)을 떠올리는 것도 내적 경험이다. 
  1. 경험 일반 (Experience in general): 특정 경험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경험에 적용된다는 맥락으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다. 

표상(Representation) 관련 개념

  1. 표상 (Representation):
    1. 철학책에서 매우 많이 나오는 단어이며, 머릿속에 있는 것으로 바꿔 이해해야 한다. 
    2. 생각되기 전의 것이든, 생각된 것이든, 단어든, 이미지든 머릿속에 있는 것이라면 모두 칭하는 가장 넓은 의미를 갖는다. 
    3. 직관, 현상, 개념, 판단, 원리 등 인간 머릿속에서 명칭을 갖는 모든 것을 포괄한다. 
  1. 표상하다머릿속으로 가져오다로 바꿔 이해하면 철학 문장이 쉽게 이해된다. 
    1. 예시: “우리는 바깥에 있는 대상을 우리 자신에게 표상한다”는 “우리는 바깥에 있는 대상을 우리 자신의 머릿속으로 가져온다”는 뜻이다. 
  1. 순수 (Pure)경험이 섞이지 않은 의지를 의미한다. 
    1. 순수라는 말이 나오면 반대로 경험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는 것이 좋다. 
    2. 인간 경험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뜻이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의미이다. 
    3. 수학이나 자연과학 지식 대부분이 순수하다. 
    4. 인간 머릿속에서 순수한 것은 매우 적으며, 칸트는 순수 직관과 순수 개념을 각각 두 개, 열두 개만 제시한다. 

직관(Intuition) 관련 개념

captureSource

  1. 직관 (Intuition):
    1. 일상적 의미(빠르게 알아채는 능력)와 매우 다르다. 
    2. 철학에서는 생각되기 전의 감각적인 것, 즉 인식 이전의 상태를 뜻한다. 
    3. 명사로 쓰일 경우: 개념을 적용하기 이전의 이런저런 감각 데이터로 이해하면 거의 정확하다. 
    4. 동사로 쓰일 경우: 머릿속으로 떠올리기로 바꿔 이해하면 대략 맞는다. 
  1. 외부 직관 (Outer Intuition)외부에 있는 대상을 감각을 통해 머릿속으로 가져온 것이며, 주로 시각과 청각을 이용한다. 
  1. 내적 직관 (Inner Intuition)내 기억 속에서 무언가를 떠올리는 것을 말한다. 
    1. 예시: 머릿속 공간에서 무언가를 그려 보거나 기억 속에서 꺼내 생각해 보는 것. 
  1. 순수 직관 (Pure Intuition):
    1. 인간의 머릿속에 선천적으로 새겨져 있는 감각 형식을 의미한다. 
    2. 감각적인 것이며 형식이다. 
    3. 칸트 철학에서 순수 직관은 시간과 공간 딱 두 개뿐이므로, 이 단어가 나오면 시간과 공간으로 바꿔 이해하면 거의 정확하다. 
    4. 무언가를 직관한다는 것은 그 무엇인가를 머릿속 시간과 공간 형식으로 떠올린다는 의미이다. 
    5. 인간이 뭔가를 관찰하고 감각적으로 머릿속에 들어올 때, 그것이 시간 형식과 공간 형식으로 바뀐다고 이해하면 된다. 
    6. 직관하는 것은 모두 형식에 관한 것이며, 직관의 내용은 모두 경험적인 것이다. 

현상(Appearance) 및 개념(Concept) 관련 개념

현상 및 판단의 기초 개념

captureSource

  1. 현상 (Appearance)생각의 대상이 되는 표상을 일컫는다. 
    1. 표상(머릿속에 있는 것)이 생각의 대상이 된 것이 현상이다. 
    2. 인간의 지식은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 현상에 관한 지식이 된다. 
  1. 현상하다어떤 대상이 머릿속에 나타난다는 간단한 뜻이다. 
  1. 개념 (Concept)의미를 갖는 단어를 뜻한다. 
    1. 생각이란 직관에 개념을 적용하는 것이다. 
    2. 복잡하고 어려운 단어를 쓰는 사람은 명쾌하고 쉬운 생각을 할 수 없으므로, 쉬운 단어 또는 명쾌하게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3. 개념이 없으면 생각을 못 하며, 개념이 잘못되면 생각도 잘못된다. 
  1. 경험 개념 (Empirical Concept): 대부분의 개념은 경험 개념을 뜻하며, 경험을 통해 생겨나는 단어이다. 
    1. 사고력은 어휘력을 사용하는 능력이며, 어휘력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2. 머릿속 개념이 이상하면 생각도 이상해질 수밖에 없다. 

순수 개념 및 범주

captureSource

  1. 순수 개념 (Pure Concept)경험과 무관한, 모든 인간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타고난 개념이다. 
  1. 순수 지식 개념 (Pure Concept of Understanding):
    1. 순수 개념 중에서 인간이 대상을 인식(판단 과정)하려 할 때 활약하는 개념이다. 
    2. 칸트는 12개의 순수 지식 개념을 제시한다. 
    3. 학자들은 이를 순수 오성 개념 또는 순수 지성 개념이라고 칭한다. 
  1. 범주 (Category)순수 지식 개념과 꼭 같은 의미의 단어이다. 
    1. 칸트는 순수 이성 비판 초월적 논리편에서 12개의 범주를 제시한다. 
    2. 12개 범주는 양의 범주 3개, 질의 범주 3개, 관계의 범주 3개, 양상의 범주 3개로 구성된다. 
  1. 이성 (Reason):
    1.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이성적 동물이라고 했다. 
    2. 인간 머리의 요소 중에서 다른 시공간으로 생각을 도약시키는 역할을 하는 머리의 능력이다. 
    3. 대상을 그저 판단하는 것은 이성의 역할이 아니며, 이성은 끊임없이 과거와 미래, 장소와 지식을 넘나드는 본성을 갖는다. 
    4. 예시: 동료가 화났을 때 “나 때문에 화났나?”라고 생각하거나 “관계 끊어버려야지”라고 말하는 것이 이성의 활약이다. 
    5. 이성 덕분에 모든 학문과 종교가 탄생한다. 
  1. 추론 (Reasoning)이성이 하는 일이며, 지금 여기에서 벗어난 다른 시공간으로 생각을 옮기는 이성의 모든 활동을 뜻한다. 
    1. 가장 중요한 추론은 원리를 이용한 추론(연역의 논리)이다. 
    2. 원리가 없을 때 원리를 찾아야 하는 것은 귀납 추론이다. 
  1. 순수 이성 (Pure Reason):
    1. 경험이 섞이지 않은 이성을 뜻한다. 
    2. 한편으로는 경험 일반을 가능하게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초경험적인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이성 능력이다. 
    3.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성은 경험적 이성이며 사람마다 다른 생각과 행동을 낳는다. 
    4. 순수 이성은 모든 사람에게 공통으로 나타난다
  1. 순수 이성 비판 (Critique of Pure Reason):
    1. 순수 이성에 대한 비판을 뜻하며, 일반적으로 칸트가 저술한 책을 말한다. 
    2. 이 책은 형의상학 책이자 논리학 책이라는 성격을 갖는다. 

판단(Judgment) 및 사고 시스템 관련 개념

판단 및 판단력

captureSource

  1. 판단 (Judgment)어떤 대상을 생각하는 것을 의미하며, 대상 개념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행해진다. 
    1. 사람마다 똑같은 것을 보더라도 판단이 달라지는데, 이는 머릿속 개념이 다르기 때문이다. 
    2. 판단은 생각, 문장, 명제와 동의어 관계이다. 
  1. 판단력 (Faculty of Judgment):
    1. 인간 지식 시스템에서 감수성 영역에 있는 데이터에 개념을 부여하는 능력이다. 
    2. 판단력은 사고력과 같은 말이며, 개념 능력과도 같은 말이다. 
    3. 규정적 판단력: 내가 알고 있는 단어를 이용해서 판단하는 능력이다. 
    4. 반성적 판단력: 잘 모르는 단어일 때, 알맞은 단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능력이다. 
  1. 상상력 (Imagination):
    1. 인간의 머릿속에는 데이터를 수용하는 감수성 시스템과 데이터를 판단하는 지식 시스템이라는 두 가지 시스템이 있다. 
    2. 이 두 시스템은 성격이 완전히 달라 서로 분리되어 있다. 
    3. 상상력은 분리된 두 시스템을 연결해 주는 지식 시스템의 능력이다. 
    4. 기능: 감수성 시스템의 데이터를 선별하여 지식 시스템으로 가져오고, 지식 시스템 내 데이터에 개념의 윤곽을 부여하는 기능이다. 
    5. 컴퓨터 시스템에 비유하면 코덱(코더 + 디코더) 기능을 한다. 
    6. 상상력 기능 후 판단력이 작용한다. 
    7. 기존 번역어는 일본식 한자어인 구상력이었으나, 이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명제(Proposition) 및 구조 관련 개념

captureSource

  1. 명제 (Proposition)판단을 논리학 용어로 다시 표현한 것이며, 칸트의 일반 논리학에서 판단과 동의어이다. 
    1. 대상을 주어로 보고 그 주어에 어떤 개념을 수어로 연결하여 문장을 만들면 그것이 판단이자 명제이다. 
    2. 생각은 판단이며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문장이 명제라는 다른 이름을 갖는다. 
  1. 주어 (Subject)명제에서 대상 개념으로 판단되는 것이다. 
  1. 수어 (Predicate)주어에 연결되어 주어의 속성이나 성질을 규정하는 것이다. 
    1. 인간의 생각은 주어의 수어를 붙이는 논리 구조로 행해지며, 칸트는 모든 판단에는 주어와 수어의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2. 논리는 주어가 아닌 수어가 주도한다. 주어는 가만히 있고 다양한 수어들이 연결되기 때문이다. 
  1. 규정 (Determination):
    1. 수어가 주어에 연결될 때 수어가 무슨 역할을 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2. 주어의 속성이나 성질을 규정하는 역할이며, 주어가 본질이라면 수어 규정에 생긴 속성은 비본질이 된다. 
    3. 비본질적인 수어에 의해 주어의 뜻이 달라지는 현상은 흔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1. 분석 명제 (Analytic Proposition):
    1. 주어의 뜻을 분석하기만 해도 수어가 나타나는 관계의 문장이다. 
    2. 예시: “독약은 독이 들어 있는 약이다”, “총각은 결혼하지 않는 남자다”. 
    3. 중요한 원리는 개념의 뜻을 명확하게 분석하는 것이며, 모순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4. 지식이 확장되지 않는 성격이 있다. 
  1. 종합 명제 (Synthetic Proposition):
    1. 서로 다른 의미의 주어와 수어가 연결된 문장이다. 
    2. 대부분의 지식은 종합 명제로 이루어져 있다. 
    3. 예시: “게임은 독약이다” (경험적 종합 명제). 
    4. 경험 무관한 종합 명제도 존재한다. 예시: “삼각형은 그 네각의 합이 180도이다”, “모든 직관은 크기의 양이다”. 
    5. 학자들은 경험 무관한 종합 명제를 선적 종합 명제, 선천적 종합 명제라고 부른다. 

형이상학 및 실체 관련 개념

captureSource

  1. 형의상학 (Metaphysics):
    1. 경험 세계의 원리가 아니라 변하지 않는 본질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2. 특히 신 세계의 시초, 천지 창조, 영혼의 불멸, 인간의 자유 등 인간 공통의 질문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1. 객관적 실체 (Objective Reality):
    1. 머릿속에서 생각된 것이 머리 바깥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때 그런 존재를 일컫는다. 
    2. 고블린, 유니콘처럼 머릿속으로 생각해 낼 수 있지만 경험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것은 객관적 실체가 없다. 
    3. 신이나 형의상학적 주제 역시 객관적 실체는 없다. 
  1. 객관적 타당성 (Objective Validity):
    1. 객관적 실체가 있다면, 내 머릿속 생각이 옳다(진리이다)는 의미가 아니라, 내 머릿속 생각이 바깥에도 있다는 의미이다. 
  1. 도상 (Image)이미지로 바꿔 이해해야 한다. (100년 전 일본 사람들이 이미지를 도상으로 번역한 것을 그대로 사용 중이다.) 
  1. 변증 (Dialectic):
    1. 서로 대립하는 견해(정립과 반정립) 모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오류를 밝혀내는 탐구 방법이다. (소크라테스가 많이 사용함) 
    2. 칸트에게 변증: 오류에서 비롯된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로 쓰인다. 
    3. 헤겔에게 변증진리를 찾거나 진리가 찾아지는 긍정적인 의미이다. 
    4. 문맥 파악 시 모순이나 양쪽을 모두 비판한다는 양비론으로 바꿔 이해하는 것이 유용하다. 

영어 번역어와 한국어 대안 용어 비교 (마인드, 스피릿, 소울)

Mind, Spirit, Soul 번역어 재정립

captureSource

  1. 마인드 (Mind):
    1. 뜻: 인간, 정신, 일반을 가리키며 생각하는 것, 생각하는 곳을 뜻한다. 
    2. 기존 번역: 마음, 심성. (마음이라는 번역은 철학을 모호하게 만들고 단순한 것을 심오한 것으로 바꿔버린다.) 
    3. 대안 번역머리 (은유법으로서 생각을 강조하는 머리). 
    4. 철학/심리학 책에서 ‘마음’이 나오면 ‘머리’로 바꿔보면 메시지가 선명해진다
  1. 스피릿 (Spirit):
    1. 뜻: 신령한 것을 뜻하며, 사람 사이의 차이를 극복하고 사람들 머릿속에 공통으로 깃들어 있는 신령한 일이다. (기독교에서 성령) 
    2. 기존 번역: 정신. (정신이라는 번역은 신령함이 느껴지지 않아 잘못되었다.) 
    3. 대안 번역. 반드시 신성하거나 신령한 의미가 나타나야 한다. 
  1. 소울 (Soul):
    1. 뜻: 스피릿과 달리 인간적인 것이며, 한 사람의 정신을 뜻한다. 육체의 운전수 역할을 한다. 
    2. 살아 있을 때는 인간 정신을, 죽은 사람의 경우에는 영혼을 뜻한다. 
    3. 기존 번역: 영혼. (한국 철학자들은 살아 있든 죽었든 모두 영혼으로 번역하여 귀신 냄새가 나게 만든다.) 
    4. 대안 번역: 살아 있는 인간은 정신으로, 죽은 인간은 영혼으로 번역하거나, 정신이라는 한 단어로 통일해도 좋다. 
  1. 한국식 번역어의 문제점: 감성, 오성, 지성, 이성처럼 모두 이음절이고 성(性)이 공통으로 붙어 있는 것은 일본식 번역의 전형이며, 의미의 간격이 불분명하다. 
    1. 이성은 자연스러운 단어가 되었으므로, 센서티비티(감수성), 언더스탠딩(지식) 문제로 간격을 벌려야 철학이 섬세하고 명료하게 나타난다. 

칸트 인식론 관련 주요 용어 번역 재정립

감수성 및 이해 관련 개념 (센서티비티, 언더스탠딩, 퍼셉션, 에퍼셉션)

captureSource

  1. 센서티비티 (Sensibility):
    1. 뜻: 생각의 재료, 즉 데이터를 머리 안으로 수용하는 머리의 요소이다. 뭔가를 센싱하는 것이다. 
    2. 칸트 강조: 이 요소는 데이터를 받아들이기만 할 뿐, 결코 처리하지는 못한다
    3. 기존 번역: 감성. (감정과 헷갈리고, 수용 기능이 잘 나타나지 않으며, 지성/이성과의 간격 벌리기에 부적합하다.) 
    4. 대안 번역감수성. 수용성에 특징이 있으므로 적합하다. 
  1. 언더스탠딩 (Understanding):
    1. 뜻: 머리 안으로 들어온 데이터에 머릿속에 있는 단어(개념)를 적용하여 이름을 붙여줌으로써 그 데이터를 판단하는 머리의 요소이다. 
    2. 과거 번역: 오성 (깨달을 오, 성질성). (깨달음의 의미가 들어있지 않아 잘못된 번역이다.) 
    3. 최근 번역: 지성. (한국인의 일상어에서 지성은 좋은 의미만 갖는데, 칸트의 의미와 달라 위험한 번역이다.) 
    4. 대안 번역지식. 이미 존 로크가 사용했던 단어이며, 인간의 지식이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 뒷받침한다. 
  1. 퍼셉션 (Perception):
    1. 뜻: 머릿속에 들어온 감각 데이터 중에서 필요한 것만 선별해서 모은 데이터로 지식 시스템에 전달되는 데이터를 뜻한다. 
    2. 기존 번역: 지각. (지각은 ‘알아서 깨닫는다’는 의미가 있어, 앎(지식)이 없는 상태인 퍼셉션과 맞지 않다.) 
    3. 대안 번역포착. 수집된 데이터로 바꿔 이해하면 간단하다. (감지보다 적합하며,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를 나타낸다.) 
  1. 에퍼셉션 (Apperception):
    1. 뜻: 포착된 데이터(수집된 데이터)에 하나 이상의 개념을 적용하여 비로소 앎(판단)에 이르게 하는 우리의 의식이다. 
    2. 기존 번역: 통각. (한국인의 언어를 고려하지 않은 일본식 한자 번역이다.) 
    3. 지식 시스템은 개념(의미를 갖는 단어)을 적용하여 데이터를 처리하며, 이 과정에서 앎(지식)에 이르게 된다
    4. 이로써 머리 바깥의 대상과 머릿속 생각이 하나가 되며, 이것이 객관적 타당성 혹은 객관적 실체이다. 
    5. 대안 번역지각. (지각은 퍼셉션이 아니라 에퍼셉션의 번역으로 적합한 우리말 한자어였다.) 

아프리오리, 트랜스덴탈, 트랜센던트

captureSource

  1. 아프리오리 (A priori):
    1. 뜻: 개념, 판단, 인식 등에서 경험과 무관한 성격을 말한다. 앎의 관점에서 선후의 문제가 아니다. 
    2. 기존 번역: 선험적, 선천적. (선험적은 일본식 한자어이며 학문에 도움이 안 된다. 선천적은 생명체에만 자연스럽다.) 
    3. 수학/과학 지식은 경험과 무관하지만 선천적이라고 표현하기는 부자연스럽다. 
    4. 대안 번역경험 무관한. 의미적으로 일치하며 쉽고 선명한 표현이다. 
  1. 트랜스덴탈 (Transcendental):
    1. 뜻: 대상 인식에 관해서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는 인식의 차이를 일으키는 경험의 장벽 또는 한계를 넘어서는 인류 공통의 무엇인가이다. 
    2. 칸트는 자신의 철학을 트랜스덴탈 필로소피(초월 철학)라고 칭하며, 인류 공통의 머리 구조를 분석하여 경험의 장벽을 넘어 형이상학을 해명했다고 자부한다. 
    3. 대안 번역초월적. (백종현 교수의 번역을 지지하며, 일본식 선험적 번역은 칸트가 트랜스덴탈과 트랜센던트를 구별하는 까닭을 단순히 칸트의 실수로 치부하게 만든다.) 
    4. 번역에는 반드시 한 개를 넘는이라는 뜻이 들어가야 한다. 
  1. 트랜센던트 (Transcendent):
    1. 뜻: 머리 바깥 사물 그 자체 혹은 경험할 수 없고 경험으로 검증할 수 없는 성격을 뜻한다. 
    2. 트랜스덴탈과 달리, 경험의 한계를 넘는 것이 부정적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3. 대안 번역초경험적. (학자들이 쓰는 초월적(Transcendent)은 선명하지 않다.) 

폼과 메터, 이데아

captureSource

  1. 폼 (Form):
    1. 뜻: 모든 대상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생각의 형식, 생각의 형식을 뜻한다. 
    2. 대안 번역형식. (시각적인 모양이나 형태가 아니다.) 
    3. 파고들면 플라톤의 이데아가 나타난다. 
  1. 메터 (Matter):
    1. 뜻: 모든 대상에서 다르게 나타나는 생각의 내용을 뜻한다. (폼과 아리스토텔레스 때문에 함께 나온다.) 
    2. 기존 번역: 진료.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3. 대안 번역재료 또는 내용
  1. 이데아 (Idea):
    1. 뜻: 초경험적인 사유물을 뜻한다. 
    2. 이성이 경험과 무관하게 순수 지식 개념(범주)을 연결함으로써 생각을 도약시킬 때 나타나는 것이다. (예: 신의 불멸) 
    3. 대안 번역이데아. 칸트가 순수 이성 비판에서 플라톤의 이데아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명시적으로 설명했다. 

실체와 속성 관련 개념 (서브스턴스, 엑시던트, 리얼리티)

captureSource

  1. 서브스턴스 (Substance):
    1. 뜻: 머릿속 범주 중 하나로, 시간 순서 속에서 변하지 않는 불변의 본질 개념을 뜻한다. 
    2. 범주는 모든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거나 반드시 발현될 수밖에 없는 12개의 개념이다. 
    3. 기존 번역: 실체. (실체는 실제로 있는 물체라는 뜻인데, 서브스턴스는 실제로 있는 것이 아니므로 논리적 모순이 발생한다.) 
    4. 대안 번역본질. 불변의 본질이 칸트가 말하는 서브스턴스이다. 
  1. 엑시던트 (Accident):
    1. 뜻: 본질과 결합하는 요소로, 머릿속 범주 중 하나이며 시간 순서 속에서 변하는 부분을 가리킨다. 
    2. 학자들 번역: 우유성. (일본식 한자어이다.) 
    3. 대안 번역비본질. 서브스턴스(본질)와 대비된다. 
  1. 리얼리티 (Reality):
    1. 뜻: 머리 바깥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성질을 뜻한다. 
    2. 학자들 번역: 실제성. (일상생활에서 쓰지 않아 모호하다.) 
    3. 대안 번역실체. 실제로 있으므로 실체이다. (서브스턴스에 잘못 사용된 번역어 실체를 리얼리티에 적용한다.) 
  1. 학자들의 번역 비판: 학자들은 독일어, 영어, 라틴어는 제대로 이해하지만 한국어만 사용하면 바보가 되며, 스승(일본 학자)의 번역 실패를 의심 없이 수긍하고 있다. 
  1. 서브스턴스(본질)와 리얼리티(실체) 구별:
    1. 실체(Substance)와 실제(Reality)는 생긴 것, 음절 수, 발음, 뜻이 너무 비슷하여 헷갈린다. 
    2. 각각 본질과 실체로 제대로 번역하면 헷갈림이 생기지 않는다. 
    3. 철학자들이 일반 한국인의 문의력을 걱정하기보다 본인들의 한국어 사용을 점검해야 한다. 

사고 및 원리 관련 개념 (쏘트, 캐논, 맥심)

captureSource

  1. 쏘트 (Thought):
    1. 뜻: 본래 대상의 개념을 부여하는 것, 즉 생각의 대상을 판단하는 행위를 뜻한다. 
    2. 머릿속에 있다고 모두 생각이 아니라, 개념과 판단에 사용되지 않으면 표상(Representation)이다. 
    3. 기존 번역: 사고. (나쁘지 않으나 더 쉬운 단어가 좋다.) 
    4. 대안 번역생각
  1. 캐논 (Canon):
    1. 뜻: 지켜야 하는 기준을 뜻한다. 
    2. 기존 번역: 규준. (평범한 한국인이 평소 들어본 적 없는 일본식 한자어이다.) 
    3. 대안 번역규범
  1. 맥심 (Maxim):
    1. 뜻: 행위에 관한 개인의 머릿속 원리이다. 칸트 정언 명령의 주어가 되는 단어이다. 
    2. 기존 번역: 경률, 준칙. (대중과 학생이 알아듣지 못하는 비극적인 번역이다.) 
    3. 대안 번역좌우명. 그냥 좌우명으로 번역하면 그만이다. 

존재 및 크기 관련 개념 (A being, 익스텐션, 인텐션)

captureSource

  1. A being현실 속에 있는 존재를 뜻한다. 
    1. 기존 번역: 존재자. (전미어 ‘자’를 붙이는 것은 일본식 번역이다.) 
    2. 한국어에서 ‘존재’는 ‘있음’과 ‘존재하는 사람’ 모두를 뜻하므로 구별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3. 대안 번역존재
  1. 익스텐션 (Extension):
    1. 뜻: 있음이 시작된다는 표시이며, 공간을 차지하는 무엇인가의 크기를 나타낸다. 
    2. 기존 번역: 연장 또는 외연. (연장은 시간적 개념이 섞여 있고, 외연은 일본 말이며 의미가 불투명하다.) 
    3. 대안 번역크기. 모든 물체는 크기를 갖는다는 명쾌한 번역이다. 
    4. 응용: “모든 개념은 의미의 크기를 갖는다”와 같이 응용할 수 있다. 
  1. 인텐션 (Intension):
    1. 뜻: 있음의 정도를 뜻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각의 세계가 작아지거나 커지는 감각의 선명함이다. 
    2. 기존 번역: 밀도, 네포. (밀도는 과학 개념이며, 네포는 일본식 한자어이다.) 
    3. 대안 번역세기. 감각의 선명함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모든 개념은 의미의 세기(선명함)를 갖는다”로 응용 가능하다. 

통일성 및 데이터 변환 관련 개념 (유니티, 모데피케이션, 매니폴드)

captureSource

  1. 유니티 (Unity):
    1. 뜻: 대상에 관한 여러 데이터가 모여서 하나가 됨이라는 뜻이며, 내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냥 하나(한 개의 의미)만을 뜻한다. 
    2. 기존 번역: 통일. (하나가 됨이라는 뜻은 있으나, 어떤 방식으로 통일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남겨 애매하다.) 
    3. 예시: 빨간 사과 하나가 있으면 머릿속에도 하나여야 하는 것이 유니티이다. 
    4. 대안 번역하나 됨. 칸트가 바라는 의미이다. 
  1. 모데피케이션 (Modification):
    1. 뜻: 머리 바깥의 직관(인간 감각)을 통해 머릿속으로 들어와 감각 형식인 시간과 공간 형식의 데이터로 바뀌는 것을 뜻한다. 
    2. 비유: 아날로그 데이터(사과)가 디지털 데이터(0과 1의 바이너리 코드와 시간의 시퀀스)로 변환되는 것과 같다. 
    3. 대안 번역변환물. (백종현 교수는 변양으로 번역했다.) 
  1. 매니폴드 (Manifold):
    1. 뜻: 직관을 통해 머리 안으로 들어와 있는 이런저런 감각 데이터를 뜻한다. 
    2. 감각 기관이 일할 때마다 생기는 아직 처리되기 전의 수많은 데이터를 지칭한다. 
    3. 기존 번역: 잡다, 다양. 
    4. 대안 번역다양함 또는 다양한 표상

데이터 처리 과정 관련 개념 (애프리헨션, 리프로덕션, 스키마)

captureSource

  1. 애프리헨션 (Apprehension):
    1. 뜻: 다양한 감각 데이터 중에서 생각의 대상이 될 것만을 탐색하고 선별하는 것이다. 
    2. 기존 번역: 포착 또는 각지. (각지는 의미를 주지 못하는 일본 학자의 번역이다.) 
    3. 대안 번역탐색. (퍼셉션(포착)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탐색 작업 과정이다.) 
  1. 리프로덕션 (Reproduction):
    1. 뜻: 감수성 영역에서 지식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가져오는 것을 뜻한다. 
    2. 칸트는 감수성과 지식 영역이 기능적으로 분리되어 있다고 보았으며, 지식 영역에서 개념을 적용하려면 데이터가 지식 영역 안으로 복제되어야 한다. 
    3. 대안 번역복제. (학자들의 재생은 이미 재생되어 있는 것을 다시 재생한다는 점에서 이상하다.) 
  1. 스키마 (Schema):
    1. 뜻: 지식 시스템 안으로 가져온 데이터에 본격적으로 개념을 적용하기 전에 먼저 의미의 실루엣을 파악하는 기능이다. 
    2. 범주의 스키마 기능에 주목해야 한다고 칸트는 강조한다. 
    3. 감각 데이터는 압축되어 있는데, 상상력이 범주를 이용하여 그 압축을 먼저 풀어야 한다. 
    4. 범주는 감각 데이터의 압축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이는 영상 처리 기술의 코덱 기능과 같다. 
    5. 코덱은 코더(애프리헨션, 퍼셉션에서 데이터 압축)와 디코더로 나뉘는데, 범주가 디코더이다. 
    6. 압축을 풀어주면 감각 데이터의 의미 윤곽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로 스키마이다. 
    7. 스키마가 있어야 경험이 가능해지며, 스키마가 없으면 인간은 동물처럼 감각 활동만 할 뿐 경험적 인식 활동은 불가능해진다. 
    8. 기존 번역: 도식. (다이어그램 같은 것이므로 부적절하다.) 
    9. 대안 번역윤곽. 의미의 대략적인 실루엣을 먼저 풀어 놓는 것이다. 
  1. 칸트적 알음의 과정 요약:
    1. 감각 데이터를 수용한 후, 필요한 것만 수집된 데이터에 범주(내용 없는 형식 개념)를 먼저 적용한다. 
    2. 범주 적용 시 수집 데이터에 포착(Perception)의 의미상의 윤곽(스키마)이 나타난다. 
    3. 그 윤곽을 이용하여 머릿속 개념 중 알맞은 것을 찾아 적용하면 하나의 경험 과정이 끝난다. 
    4. 이 윤곽 기능(스키마)을 제공하는 범주는 모든 인간에게 필요하다. 

감각의 정도 및 초경험적 사유물 (안티시페이션, 누메넌)

captureSource

  1. 안티시페이션 (Anticipation):
    1. 뜻: 감각의 정도가 사라지리라 혹은 나타나리라 바로 분별할 수 있도록 하는 범주의 기능이다. (인텐션(세기)의 의미를 설명할 때 잠시 언급됨) 
    2. 예시: 영상 시청 중 감각이 100에서 0이 될 것을 예감하거나, 약속 장소로 갈 때 감각이 0에서 100이 될 것을 예감하는 것이다. 
    3. 기존 번역: 예취, 선취, 예료. (웃기며, 한국인의 보통 한국어에 관심이 없음을 보여준다.) 
    4. 대안 번역예감. 사라지리라, 나타나리라 예감하는 것이다. 
  1. 누메넌 (Noumenon):
    1. 뜻: 인간의 머릿속에서 직관의 제약에서 벗어난 초경험적으로 생각해 낸 것을 뜻한다. 
    2. 두 가지가 있다. 
      1. 머리 바깥의 사물 그 자체: 칸트는 사물 그 자체는 감각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접근할 수 없다고 본다. 
      2. 12개의 순수 개념(범주)을 연결해서 생각해 내는 것: 범주가 원래 감각 데이터의 윤곽을 제공하는 역할 외에, 범주들을 연결하여 신, 영원한 생명 같은 것을 생각해 낼 때 나타난다. 
    3. 기존 번역: 예지체, 가상체. (예지체는 멋을 부린 단어이고, 가상체는 의미는 통하나 선명하지 않다.) 
    4. 대안 번역사유물. 누메넌 자체의 뜻이 고대 히브리어로 ‘머릿속에서 생각해 낸 것’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지식과 논리학 용어 번역 재정립

지식과 판단의 기본 구조

captureSource

  1. 지식의 본질: 지식이란 결국 단어 공부이며, 단어를 알아가고, 새로운 단어를 익히고, 잘못된 의미를 바로잡고, 흐릿한 단어를 선명하게 만드는 것이다. 
  1. 논리학에서의 생각 정의대상을 판단하는 것이다. 
    1. 대상은 판단되며 그것이 주어가 된다. 
    2. 대상에 붙여주는 이름(하나 이상의 개념)들이 수어가 된다. 
    3. 생각은 주어와 수어가 연결된 문장이며, 이는 판단 또는 명제와 같은 말이다. 
  1. 유니버설 저지먼트 (Universal Judgment):
    1. 뜻: ‘모든’으로 시작하는 명제이다. (예: 모든 코디정 채널 구독자는 좋은 사람들이다.) 
    2. 기존 번역: 전칭 판단. (일본 학자 번역을 그대로 쓴 것이다.) 
    3. 대안 번역보편 판단
  1. 파티큘러 저지먼트 (Particular Judgment):
    1. 뜻: ‘어떤’으로 시작하는 판단이며, 주어가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아 복수 주어가 될 수 있는 문장이다. 
    2. 기존 번역: 특징 판단, 특판. (한국인의 보통 관심이 있다면 이렇게 번역하지 않았을 것이다.) 
    3. 대안 번역개별 판단
  1. 싱귤러 저지먼트 (Singular Judgment):
    1. 뜻: 딱 하나의 주어를 판단하는 명제이다. (예: 코디정은 떠들고 있다.) 
    2. 기존 번역: 단칭 판단. 
    3. 대안 번역단일 판단
  1. 인피니트 저지먼트 (Infinite Judgment):
    1. 뜻: 긍정문으로 표현되어 있지만 부정적인 의미를 포함하는 명제이다. 
    2. 예시: “코디정은 비철학자이다” (이다로 끝났으나 ‘비철학자’라는 부정적 의미 포함). 
    3. 무한 판단이라고 번역되는 이유: 기준이 되는 개념 영역(철학자 영역) 바깥의 범위(비철학자 영역)는 무한히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4. 대안 번역긍정 부정 판단. (이해하기 어렵고 내일 까먹기 쉬우므로 단순화한다.) 
  1. 카테고리컬 저지먼트 (Categorical Judgment):
    1. 뜻: 조건이 없는 명제, 무조건 명제이다. (예: 코디정은 인간이다.) 
    2. 기존 번역: 정원 판단. (일본 학자 번역을 그대로 쓴 것이다.) 
    3. 대안 번역무조건 판단. (칸트 도덕철학의 핵심인 정언 명령은 무조건 명령이라는 뜻이다.) 

조건 및 추측 관련 판단

captureSource

  1. 하이포테티컬 저지먼트 (Hypothetical Judgment):
    1. 뜻: 조건이 있는 명제이다. (예: 지식에 관심이 있다면 코디정 채널은 재밌다.) 
    2. 기존 번역: 가원 판단. 
    3. 대안 번역조건 판단
  1. 디스정티브 저지먼트 (Disjunctive Judgment):
    1. 뜻: ‘또는(or)’이 들어가는 명제이다. 
    2. 기존 번역: 선언 판단. (일본 학자가 조립한 한자이다.) 
    3. 대안 번역선택 판단
  1. 프로바빌리스틱 저지먼트 (Probabilistic Judgment):
    1. 뜻: 아직 정해지지 않은 추측 의미의 명제이다. (예: 코디정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것이다.) 
    2. 기존 번역: 미정 판단, 개연 판단. 
    3. 대안 번역미정 판단
  1. 애크토릭 저지먼트 (Assertoric Judgment):
    1. 뜻: 의미가 딱 정해진 명제, 즉 실제로 사실임이 확정된 판단이다. (예: 코디정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2. 기존 번역: 확정 판단, 실현 판단. 
    3. 대안 번역확정 판단. (일본식 실현 판단은 버린다.) 
  1. 아포딕틱 저지먼트 (Apodictic Judgment):
    1. 뜻: 딱 정해졌을 뿐만 아니라 반드시 그래야 하는 판단을 뜻한다. (예: 모든 변화에는 원인이 있다.) 
    2. 기존 번역: 명증 판단, 필연 판단. 
    3. 대안 번역필연 판단

마무리 및 학습 권고

captureSource

  1. 학습 권고: 반복 시청할수록 유리하며, 지식이란 단어 공부이므로 잘못된 의미를 바로잡고 흐릿한 단어를 선명하게 만드는 것이 철학이 가야 할 길이다. 
  2. 추가 학습: 자세하고 정확한 내용은 철학 번역 책을 읽어 가면서 알아가는 것이 좋다.